나의 외할머니(다니엘의 외증조할머니=왕할머니)의 팔순을 맞이하여
또다시 칠천도행!!
이번엔 큰조카도 내가 데려갔었다.
가는길에 눈보라 만나고..
4월 날씨 왜 이모냥???
여튼 다니엘의 4번째 칠천도 여행!
안잘라고 버티고 버티다가 고속도로의 끝을 잡고 기절중이신 두 남정네..
베이스캠프인 이모댁..
이제 너도 캡틴 포스 빙의하는거야?
(우는 얼굴 아님.. ㅋㅋ)
칠천도 안의 옆개 해수욕장에서 서울남자 티내며 한 컷..
왕할머니 댁의 마루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자
사진이 묘하게 잘 찍히는 곳이다.
순이(고양이)의 재롱과 사이좋은 두 사촌형제..
이번에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그만큼 친해지기도 했을듯..
돌멩이를 씨감자 삼아 열심히 파묻었던 이모네 밭..
이번에 칠천도 가서 이 밭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 보냈는지 모른다.
다니엘도 제 집 드나들듯 오르락 내리락..
근데 칠천도의 무공해 햇빛을 생각못해 선크림을 챙기지 못했었다.. ㅠㅠ
피부가 금새 돌아오긴 했지만.. 담엔 꼭 잘 챙겨야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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