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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4월 책읽기

그냥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기록을 위해서..




내 손길을 절대적으로 필요해 하던 아이가 점차 자라 내 손에서 벗어나려고 할때


마음의 어느 한 구석이 아파오겠지만 생각해보면 나 역시 그렇게 부모님을 떠나왔다는 것을


떠올리게 하는 책.


단편 몇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길들지 않은 땅>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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