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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년 마무리

유치원 수료식.

 

 

으뜸 화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상품과 함께 한 컷.

 

(물론 상은 모든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명목으로 하나씩 안겨준다.)

 

이제 여섯살 형님반으로 진급.... 하는데 담임 선생님은 그대로.. 만쉐이!

 

 

요즘 부쩍 그림을 잘 그리기는 하지만서도 이건 너무 잘 그려서 깜짝 놀랐다.

 

선생님의 많은 도움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을 정도.

 

특히 저 왼쪽의 그림은 설날에 엄마, 아빠가 밀어주는 유모차를 탔다는 내용인데

 

실제로 그러기도 했고

 

유모차와 유모차 커버의 묘사가 꽤 정확함에 흠칫 놀랐다는..

 

 

 

그리고 엄마에게 하루 양해를 구하고 아이를 맡긴 후에 찾아간 츄로 101 송탄점.

 

 

 

그러니까 거의 20여년을 알고 지내온 친구네 가게.

 

나이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른데 정말로 책읽기와 음악, 영화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연결된 사이.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읽고, 열심히 듣고, 열심히 보고, 열심히 나누고..

 

영국도 가고.. o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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