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1년만에 시내 나들이

동생이랑 조카, 주성이랑 종로-명동-남대문까지 돌아다녔다.
결론은 너무 피곤하다. -_-
예전에는 어떻게 돌아다녔을까.
주성이도 구경하느라 낮잠을 건너뛰는 바람에 너무 신경썼더니
피로도가 완전 가중되었다.
나중엔 머리까지 지끈거리던데..
안그래도 반나절 체력인데 구경하는 것도 이젠 힘들어 못하겠다. ㅠㅠ

그래도 그립던 커피빈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주성이 바지랑 티 하나 사주고..
어렵게 한 걸음 떼었으니 다음번 나들이는 좀 더 쉬워질까?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 d-10  (0) 2010.06.20
내비게이션  (0) 2010.06.16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그리고..  (0) 2010.04.15
오늘 사건  (0) 2010.01.16
눈..  (1)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