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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베이킹 이야기



버터를 구입하면서 남은 버터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난감했다. 


매일 빵을 구워댈수도 없을거고 베이킹이 아니면 안쓰던 버터 쓸 일이 과연 있을까 싶고..


예전에도 결국은 버렸던 기억 떄문에 이번에 버터를 사면서 남은 버터는 어떻게 보관하는지 검색을 해봤더니


작은 덩어리로 나눠 얼린 다음 냉동 보관하는 좋은 방법이!! 


하나씩 꺼내쓸수 있어 어쩐지 더욱 편리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즉시 작업에 돌입!!



인터넷을 이용해서 버터, 생크림, 드라이 이스트 등등 정신없이 구매해놓고 나니까 덜컥 겁이 났다.


내가 베이킹에 대해 뭘 안다고 이렇게 물품 질러대기 부터?


발효시키기를 할 줄이나 아나?


멘탈이 강하지 못하여 실패작이라도 나오게 되면 대 실망하게 될텐데.. 하는 걱정도 들고.


어쨌든 무슨 기술이든지 익숙해지려면 연마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성공하면 성공하는 대로, 실패하면 실패하는 대로 즐거운 베이킹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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