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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개학 첫 날

아이 등원시키면서 바로 레슨 갔다가

 

끝내고 돌아오면서 바로 동네 도서관으로 직행.

 

어제 다 못 본 만화책을 끝까지 다 읽고 다른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가려는데

 

느므 느므 느므 추워서 도저히 못가겠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빌리려고 하는 책이 있는 도서관이 또 하필 산위에 있어서 거긴 바람이 얼마나 쌩쌩 불까 생각하니 도저히 발걸음이...

 

집에 와서 컴을 켜고 책단비 신청해놨다. 내일 받을수 있겠지.

 

대출하려고 하는 책은 온, 오프라인 다 검색해봤는데 품절이라 구할수가 없었다. 회원중고로 파는 곳에서는 두배도 더 넘는

 

가격으로 팔고 있었는데 다행히 근방 도서관에 있었다.

 

 

이렇게까지 하고 났더니 애가 올 시간이다. 세상에나..

 

하교 시간이 더 이른 학교에 다니면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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