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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아지 d+197

b형 간염 3차 접종을 위해서 보건소에 다녀왔던게 피곤했는지
아지가 콧물 흘리고 재채기도 많이 해 어제 병원에 잽싸게 갔었다.
기침과 콧물 멈추는 약을 처방받고 오늘까지 계속 약먹었는데
어제 저녁과 오늘 오전까지는 컨디션이 별로인 것 같더니
낮부터는 서서히 기력을 회복하고 저녁엔 다시 신나게 놀았다.
확실히 모유 먹어도 면역력은 6개월 정도인가보다.
6개월 지나자 바로 감기 걸려주시니..
혹시 열이 나는건 아닐까 계속 신경썼더니만 내 머리가 다 아프다.
그 놈의 플루인지 뭐시긴지.. -_-

12월 7일부터 접종시작인 플루 백신은 일단 예약했지만
실제 접종을 하러 갈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
항체 생성률이 53% 정도인데다 요즘엔 플루 확진받고 완치후 재감염 사태까지 일어나니..
걱정했던 수은 방부제나 면역증강제는 들어있지 않다고 하지만
실제 플루에 효과적인지 의문이니 뭐..
조금 더 알아보고 고민한 후에 결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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