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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밤외출

급 번개.

밤외출이 쉽지 않은 아줌마(= 나)를 위한 모임.

신호등에서 만나 갑작스레 헤이리까지 갔다왔다.

이제는 이런 것도 일탈에 속하게 된 것이 슬플 뿐이다.


그냥 좋았고 즐거웠다! 하고 끝낼수 있는 단순한 정신상태였으면 좋겠다.

나는 너무 약해져 있고 스스로도 위태롭다고 느껴진다.

지금 내가 누구에게 손을 내밀 수 있을 것인가.

난 혼자서도 잘 해내야 할 뿐.





원년멤버.
강섭이가 없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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